경험적 가족치료 모델은 초기의 가족치료 접근법 중 하나로 인본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. 주요 인물로는 버지니아 사티어와 칼 휘태커가 있습니다. 사티어는 인간을 긍정적으로 보았고 잠재력을 믿었으며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가지고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을 개발했습니다. 주요 개념으로 성숙, 자아존중감, 가족규칙, 의사소통을 꼽을 수 있는데 특히 자아존중감을 중요시합니다. 자아존중감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며 인간은 생존을 위해서 자아존중감을 유지, 발달시킨다고 보았습니다. 자아존중감을 개인 및 가족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했으며 문제가 있는 가족의 구성원은 공통적으로 자아존중감이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. 자아존중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중요시하며..